생산성 향상

성취도를 높이는 7가지 방법

직장인에게 ‘동기 부여’란 일의 생산성이나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취도를 유지하고 향상하기 위해서는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의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외적 요인에는 급여나 보너스, 인간관계, 기업이념 등이 있는 한편, 내적 요인에는 일의 보람이나 성취감, 성장하고 있다는 실감, 즐거움 등이 포함됩니다. 어느 쪽도 중요하지만, 인센티브나 회사의 방침 등은 바로 바꾸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적 동기부여에 따른 성취도의 향상 방법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싫어하는 것을 써보기

성취도가 낮아지는 요인 중 한 가지는 마음속에 부정적인 감정이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어떤 것이 스트레스인가?” “어떤 것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가?” 등을 생각해서 노트에 써봅시다. 그리고서 “왜 그럴까?”에 대해서 반복해서 자문자답을 계속해 갑니다.

예를 들면 “이직하고 싶다” → “일이 단조롭고 재미없어” → “데이터 수집 뿐만 아니라 분석도 하고 싶어” → “데이터 분석 방법에 관한 책을 읽어 보자” 같이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나 힌트를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한 『써 보는 것 = 마음속의 답답함을 표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써보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질 수도 있습니다.

2. 업무를 세분화하기

사람은 미지의 것이나 예측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불안을 품기 쉽습니다. 큰 프로젝트의 리더가 되거나 처음 하는 일을 맡거나 하면 “내가 할 수 있을까?” 같이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럴 때는 업무를 가능한 한 세분화해서 하나하나에 마감 기간을 설정합시다. 예를 들면 “신규 고객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한다”라는 큰 업무는 “고객에 대해서 알아보기” “고객과 면담 시행” “과거의 제안서를 참조하기” “상사에게 리뷰 받기” 등 보다 더 세분화한 업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분화하는 것으로 자신이 해야 할 것들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고, “이거라면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또한 하나의 업무가 완료되면 체크리스트 등으로 체크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일의 진척도를 시각화하는 것으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네” 하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3. 마음을 울리는 말을 반복해서 읽기

유명인이나 스포츠 선수의 인터뷰 기사를 읽고 기운을 차린다거나, 고객으로부터 메일이나 편지로 감사의 말을 듣거나, 잡지나 인터넷에서 마음에 와 닿는 말을 봤다… 이러한 경험이 꽤 있지는 않으신가요? 명언이나 격언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서 듣고 기뻤던 말들도 평소에 메모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모하는 곳은 수첩이나 Evernote나 어떤 것이라도 좋지만, 반드시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에 적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업무 중에 실수하거나, 상사에게 혼났을 때 다시 꺼내 보면 “좀 더 열심히 해 보자” 라고 의욕이 생길 것입니다.

4. 편안한 업무환경을 만들기

환경을 조금 바꾸는 것으로 일에 대한 의욕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책상이 어수선하다고 생각하면 정리해 봅시다. 반대로 너무 허전하다고 생각되면 좋아하는 사진이나 물건으로 장식해 봅시다.

또한 좋아하는 카페나 협업 공간 등 평소와는 다른 장소에서 일하거나 자유좌석제의 회사라면 좌석을 바꿔보는 것도 좋겠죠.

참고로 Evernote에서는 때때로 팀 전원이 대여 회의실 등에 나가서 미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경을 바꾸는 것으로 뇌가 리프레쉬되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쉬울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5. “성장하고 있다”라고 실감하기

“이 일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고 고민하는 시간은 누구에게라도 있습니다. 특히 큰 프로젝트 내의 조그만 작업만을 맡게 되는 경우에는 그 작업에 대한 보람을 느끼기 힘든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는 프로젝트 리더나 상사, 선배에게 자기 일이 프로젝트 전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물어봅시다. 전체를 아는 것으로 “이 작업이 제대로 되면 내년에는 그 작업을 맡게 될지도 몰라”라고 미래에 대한 의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성장하고 있다”고 실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커리어를 정리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혼자서 거래처와 상담 가능” “청구서의 작성이 가능”과 같이 사소한 것이라도 기록해두면 다시 봤을 때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있다고 실감할 수 있겠죠.

6. 적당한 휴식을 취하기

매일 쉬지 않고 일하면 몸도 머리도 지쳐서 의욕을 내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조금 지쳤다”고 생각되면, 적당한 휴식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 중이라면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보거나, 바깥 공기를 쐬러 나가거나, 달콤한 간식을 통해서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휴일이나 휴가를 잘 사용해서 정기적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처럼 쉴 수가 없어!”라는 분은 휴가를 미리 정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날은 쉽니다!”라고 주변에 미리 말해두는 것으로 갑작스럽게 예정이 생기는 것을 막고, 업무도 이에 따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7. 일단 시작해 보기

지금까지 쓴 것과 조금 모순될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해도 성취감이 생기지 않는데 마감일이 정해져 있는 경우에는 “일단 시작해보기” 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방이 어질러져 있으니까 먼저 책상 위를 정리하자”해서 일을 시작하고 나면, 어느샌가 바닥 청소나 불필요한 것의 정리 등 본격적인 청소를 하고 있었다는 경험이 있지 않나요?

업무도 이처럼 “일단 5분 정도만이라도 해보자”라고 시작해봅시다. 그렇게 하면 점점 의욕이 생겨서 “역시 여기까지 해 보자”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이번에 소개한 7가지 방법은 당장 오늘부터라도 실천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부디 마음에 드시는 것을 시험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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