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무실은 건물이 아닌 스페이스(공간)입니다
1983년 9월, Steve Roberts라는 30세의 야심 많은 컴퓨터 엔지니어는 특별한 여정에 나섰습니다. 17,000마일(27,358km) 거리의 미 대륙 횡단을 시작한 것입니다. 과거의 개척자들 같았으면 말과 마차, 텐트를 준비했겠지만 Steve는 맞춤형 리컴번트 자전거 ‘Winnebiko’에 “태양열 기반의 휴대형 컴퓨터(구형 Radio ShackModel 100), CompuServe 계정, 기본적인 오피스 프로그램을 싣고 길을 나섰습니다. 여행 도중 그는 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해 Computing Across America라는 책을 집필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험을 기록한 칼럼과 특집 기사를 써서 다양한 잡지에 기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