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과 사례

맛집 탐방을 위해서 Evernote를 맛집 가이드로 사용하기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눈앞에 있으면 항상 사진을 찍어보지만, 그 사진은 결국 스마트폰에 저장된 채로 잊어버리게 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1, 2년 전에 찍은 사진이면 찾아내기조차 어려운 일이지요. Google 포토와 같이 ‘음식’으로 검색어를 넣으면 대신 찾아주는 똑똑한 앱도 있긴 하지만, 그 사진에 부수적인 정보를 많이 기록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음식이나 맛집에 관한 모든 정보를 기록하는 목적에 특화된 앱도 있지만, 일단 손쉽게 음식 사진과 메모를 남기고자 하는 분에게는 Evernote를 추천합니다.

과거에 방문했던 맛집을 Evernote에 기록해 보기

먼저 시험 삼아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으로 맛집 노트를 작성해 보도록 합시다.

  1. 여기 링크를 탭하면 웹 브라우저에서 템플릿이 표시됩니다.
  2. Evernote에 저장하기“를 눌러서 로그인 정보를 입력한 후, 자신의 계정에 템플릿을 저장합니다.
  3. 저장된 템플릿을 복사합니다.
  4. 사진, 맛집의 이름, 평가 혹은 감상 등을 기억나는 대로 입력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기록해 두기

식사 노트에 어떤 정보를 넣는지는 자유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사진, 맛집의 이름, 그리고 감상이나 평가만 입력해 놓아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1 】 음식의 종류를 태그로 입력하기

【예2】 직접 맛본 메뉴와 맛집에 대한 평가 글을 추가하기

【예3】 맛집의 홈페이지나 소셜 미디어 등 관련 URL을 추가하기

이렇게 작성된 식사 노트가 저절로 쌓이다 보면, 전용 노트북에 넣어서 정리해 놓도록 합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디든지 휴대 가능한 맛집 가이드가 완성됩니다.

다음에 방문해보고 싶은 맛집들의 정보도 추가하기

직접 방문한 맛집 이외에도 앞으로 찾아가고 싶은 맛집들의 정보도 리스트업 해놓으면 편리합니다. 맛집의 홈페이지 혹은 소셜 미디어 등의 맛집 정보 사이트에 게재되는 식당 정보를 모바일을 이용해서 Evernote에 웹 클리퍼로 저장해 둡시다.

나만의 재미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여행지나 출장지의 음식점 정보를 미리 살피고 싶을 때나 갑작스러운 회식이나 손님 접대용으로 식당 예약을 해야 할 때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맛집 가이드 완성

과거에서 미래까지 ‘음식’에 관한 자신만의 정보를 Evernote에 정리해 놓으면, 자신의 취향에 최적화된 정보만이 저장됩니다. 또한 음식에 관한 추억이나 그때의 느낌 등도 쉽게 적어둘 수 있으며, 그 하나하나를 ‘나만의 맛집 체험’으로 기억할 수 있다는 것도 Evernote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vernote로 업무를 정리하고 어수선한 생활을 정돈하세요.

무료로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