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과 사례

SHOWROOM을 만들어 낸 젊은 기업가 마에다 유지 씨의 업무 기술

“꿈을 이루는” 실시간 방송 플랫폼 [SHOWROOM]. 가상 라이브 공간에서 무료로 누구나 실시간 방송을 배포하고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플랫폼이며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과 그 꿈을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SHOWROOM을 만들어 낸 대표이사사장 마에다 유지 씨. 외국계 투자회사를 거쳐 지금의 회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젊은 천재 기업가입니다.

여러 권의 노트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노트 기술”의 달인인 마에다 씨는 사실 Evernote의 헤비 유저이기도 합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업무 현장에서 Evernote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마에다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Evernote 를 사용하는 것은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마에다 씨는 언제부터 Evernote를 사용하셨나요?

마에다 씨: 처음 사용한 것은 2013년 1월입니다. 존재 자체는 훨씬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SHOWROOM을 만든 시점이었어요.

—마에다 씨는 매일 메모를 많이 하시나요?

마에다 씨: 네. 뭔가 메모할 게 생기면 바로 Evernote에 메모하고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쓰고 있는 것은 FastEver 2라는 Evernote 연동 애플리케이션 입니다. 일단 앱이 정말 빨리 켜져요. Mac에서는 어떤 화면을 보고 있든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아서 메뉴바의 Evernote 도우미를 자주 사용합니다. 그리고 바로가기, 새노트 만들기와 노트 검색을 빠르게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메모하는 내용은 예를 들어 해야 할 일에 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가령 1시간 뒤 〇〇씨에게 메일을 보내야 하는 일이 생기면, 그걸 바로 FastEver 2를 통해서 Evernote의 「액션」 노트북에 저장합니다. 「액션」 노트북에는 제가 해야 할 일을 생각날 때마다 메모 해두고, 다음에 해야 할 행동을 그걸 보고 확인해요.

—세세한 행동까지 모두 메모하시는 거네요.

마에다 씨: 제 머릿속 메모리를 해야 할 일을 기억하는 데 쓰고 싶지 않아서요. 「1시간 뒤 〇〇 씨에게 메일 보내기」라는 일은 1시간 뒤까지 기억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까먹으면 안 돼”라고 생각하면 그 시간 동안 머릿속 한구석에 계속 남아 있어서 일에 집중이 잘 안 되죠. 머릿속 메모리는 좀 더 크리에이티브한 일에 할애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야 할 일을 기억하는 건 저 대신 Evernote에 맡기는 거예요.

—Evernote에 메모해두고, 나중에 [Evernote를 확인]하는 습관만 들이면 해야 할 일을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네요.

앱을 잘 구분해서 사용하면 메모하는 스피드가 UP

마에다 씨: 그 밖에는 그때그때의 깨달음을 추상화해주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진과 텍스트를 같이 넣을 때가 많아서 Textever Pro 3이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미지를 같이 저장하는 편이 기억을 되살리기 쉬워서 “우뇌가 처리하는 정보”로 이렇게 기록하고 있어요.

※Textever Pro 3으로 매일매일 깨달은 것을 메모

—앱을 구분해서 사용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에다 씨: 스피드를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FaseEver 2로도 Textever Pro 3과 같은 입력을 할 수 있지만, FastEver 2는 기본값으로 「액션」 노트북에 들어가게 설정되어 있어서 사진이 포함된 노트를 저장할 때는 일일이 노트북을 바꿔야 해요. 그럼 속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노트북마다 앱을 나누고 있어요.

—아, 그렇군요. 무엇보다도 스피드가 중요한 거네요.

마에다 씨: 이런 점에서도 Evernote는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회의 자료를 만드는 것도 전 Evernote로 해요. 이전에는 PowerPoint도 사용했었지만 사내용 회의 자료를 공들여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요. 화려하고 멋진 자료를 만드는 것이 회의의 본질은 아니니까 거기에 시간을 뺏기고 싶지는 않아요.

※회의용 노트

※회의에서는 프레젠테이션 모드를 이용해 노트를 디스플레이에 표시

그래서 회의에서는 Evernote의 노트를 그대로 디스플레이에 표시하고 내용도 텍스트가 대부분이에요. 회의에서 논의하는 내용은 파고들면 결국엔 텍스트로 나타낼 수 있어요. 텍스트만으로 정리가 안 되는 아이디어는 본질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회의에서는 참가자의 의견을 통해서 기획의 내용이 조금씩 다듬어집니다. 그때마다 바로 노트를 다듬어서 그 내용이 디스플레이에도 반영되지요. 화이트보드에 썼다가 지웠다가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태그는 기본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형태로 아이디어가 다듬어지는 건 현장감이 느껴지네요. 남이 얘기하는 걸 듣고만 있는 지루한 회의와는 크게 다릅니다.

마에다 씨: 이런 것이 가능한 것도 Evernote의 장점이에요. Evernote는 기본적으로 텍스트 베이스라서 수정도 간단하지만, PowerPoint는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게다가 Evernote는 자료를 “열어서 저장”할 필요가 없고 스크린샷도 그대로 첨부할 수 있죠.

물론 PowerPoint를 사용할 때도 있어요. 대외적인 프레젠테이션 등, 다 완성되어서 변경 사항이 없는 것은 PowerPoint로 만드는 일도 많습니다.

—적재적소에 활용하시네요. 태그 등은 사용하지 않으시나요?

마에다 씨: 기본적으로는 쓰지 않습니다. 태그로 분류하는 것도 좋지만, 거기에 시간을 빼앗기면 본말이 전도된 것이니까요. Evernote 라면 검색하면 나오니까 태그는 기본적으로는 필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라고 말한 건 예외로 사용할 때가 있어서입니다. 나중에 리뷰하거나 깊이 생각해야 하는 것에는 태그를 달고 있어요. 왜냐면 태그를 단 노트는 노트북을 넘나들어 횡단적으로 찾을 수 있으니까요. 특정 노트가 보고 싶을 뿐이라면 검색하면 되지만, 나중에 보고 싶은 노트만을 모든 노트북에서 찾아 한 번에 훑어보고 싶을 때는 태그를 달아두면 편리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기사는 2018년 4월 12일 Evernote 일본어 버전의 블로그에 게재한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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