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과 사례

유저스토리: 미디어 아티스트 신기헌 – 새로운 발상의 위한 리서치 도구

2011년 11월 4일 |  by 신기헌

Evernote user story kiheonshin   이름 : 신기헌 (Shin Kiheon)
   직업 : 미디어 아티스트 겸 프리랜서 디자이너
   지역 : 한국
   웹사이트 : www.heavenlydesigner.com
   트위터 : @kiheonshin

 

 

 

 

소개

신기헌은 뉴미디어라면 무엇이든지 재료로 삼아서 이것 저것 구상하고 현실화시키는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전공 분야인 공간 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고와 기술을 결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계속해서 다양한 실험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의 작품들을 몇 가지 소개해본다.

Refracted Time  http://goo.gl/h2QE6
Twitsquare  http://goo.gl/ITYqd

에버노트의 사용

  • 데스크탑
  • 노트북
  • 안드로이드
  • 블랙베리

새로운 발상을 위한 리서치 과정

발상을 위한 프로세스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리서치 과정이다. 디지털 퍼블리싱이 보급되기 이전에는 날마다 밤새워가며 자료실에서 잡지와 같은 인쇄 매체를 스캔하거나 사진으로 찍고, 때로는 직접 가위로 오려내는 작업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면에서 에버노트의 클리퍼가 전해주는 경험은 추억이 되어버린 이전의 경험들을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SNS의 발달로 이제는 웹 상의 링크를 따라다니며 자료를 스크랩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무언가 손으로 책장을 넘겨가며 자료를 읽어내려가던 자잘한 감성을 잃어버린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효율의 측면에 있어서는 분명 지금의 방식이 훨씬 더 높은 생산성을 가져다 주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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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와 웹사이트를 통한 자료의 정리

링크를 따라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다 보면 어떤 날은 나도 모르게 밤을 새게 되는 날도 있다. 미디어 아트라는 분야가 워낙 다양한 분야가 모이는 접점이면서도 IT 기술의 변화와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이다 보니 하루에도 쏟아지는 정보의 양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다. 에버노트 클리퍼를 통해 차곡 차곡 자료들을 모으다보니 어느덧 스크랩된 포스팅만해도 1500여개.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나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의 사이트 맵을 구상하여 만든 웹사이트 (http://www.heavenlydesigner.com)에도 자료들을 동시에 정리해나가고 있다. 블로그나 마이크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다른 유저들과는 조금 다르게 Wiki라는 형식의 선택하였는데, 웹사이트 운영에 있어서 가장 가장 핵심이 되는 철학인 ‘지속 가능한 업데이트’를 위해서 가장 적은 노력으로도 쉽게 자료를 정리하고 검색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고안해낸 것이다. 오늘도 이 웹사이트에는 나에 대한 일상적인 기록들과 발상에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자료들이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SNS를 통한 자료의 공유

에버노트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서비스가 시작된 거의 초반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인기를 반영하듯 어느 순간 에버노트에서도 공유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SNS의 활용에 있어서 주변의 전문가 분들과 관심 분야를 나누는 비중이 큰 편인데, 웹페이지를 공유할 때 먼저 에버노트에서 클리핑한 페이지 내용의 전후에 추가적인 링크나 커멘트 등을 보탠 후 원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레이아웃을 편집하면 보다 깔끔해진 자료를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원본의 링크를 제공하면서 클리핑한 날짜나 직접 입력한 태그 등도 보여지기 때문에 원본 자료에 비해 왠지 더 유용한 정보가 되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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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서비스

시각적인 부분이 중요한 분야에 있어서인지 수집하는 자료들은 다수의 고해상도 이미지들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나게 자료들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덧 한달 사용에 주어진 용량을 훌쩍 넘기기 마련, 그래서 2010년부터는 마음 편히 에버노트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한달간 제공되는 용량이 1GB인데 그나마도 열심히 사용하다 보면 용량 게이지가 빠르게 채워져 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럴때면 왠지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랄까… 어쨌든 이미 나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듯하다.

리서치 자료의 활용

그저 열심히 자료들을 열심히 모아두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에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팀원들과의 브레인 스토밍에서, 혼자 길을 걷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그동안 모아둔 자료들이 비로소 진가를 발휘한다. 평소 활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개수가 많다보니 에버노트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자료의 싱크는 필수적이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동일한 경험을 제공 받는다는 점은 유저로서 매우 편리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서 에버노트와 유사한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 활용해오면서 익숙해진 탓인지 (물론 웹 클리퍼의 활용도 하나만으로도…) 에버노트에 대한 애정이 쉽게 변할 것 같지는 않다. 지금까지 에버노트를 사용하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유투브나 비메오와 같은 동영상에 대한 클리핑이 어렵다는 점이다. 그것이 자료 수집에 있어서 개인 웹사이트를 함께 활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한데, 계속해서 빠르게 발전해나가고 있는 에버노트이기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해결되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에버노트로 네팔 아이들 이름 외우기

마지막으로 신기헌 님의 에버노트 Peek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선교활동으로 네팔에 방문했을 때 담당했던 아이들의 이름을 외우기 위해 Peek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

새로운 아이디어는 그에 따른 리서치 자료가 뒷받침 해 줄 때 더욱 빛이 납니다. 에버노트로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에 더욱 빛을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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