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과 사례

유저스토리: “Evernote는 나의 사회생활 멘토이자 유산”

2013년 5월 23일 | Posted by Evernot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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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이석진 PD는 지난 26년 동안 방송 업계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없이 개발해 왔습니다. 늘 남보다 새로운 것을 먼저 찾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 없이 고민해 온 이석진 PD는 Evernote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이석진 PD의 Evernote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 Evernote 사용 기간 및 등급: 2011년부터 만 2년 동안 사용했고, 프리미엄은 1년 정도
  • Evernote를 사용하는 플랫폼 및 기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윈도우 PC, 구글 크롬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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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주제별로 노트북을 분류해 일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록이 나의 사회생활 멘토

사람을 만날 때 어떤 사람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 등을 기록하는 것이 저만을 위한 사회생활 멘토가 되었습니다.

저는 태그를 활용해 일상, 생각 등을 Evernote에 기록합니다. 매일 쓰는 태그 중 하나가 바로이석진 Today’입니다. 이 태그를 사용해 오늘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죠. 업무 미팅에서부터, 오늘 만난 사람, 내일 만날 사람, 만나서 한 이야기 등 하루 일과를 소소하게 다 기록합니다. 만남을 기록하는 것은 효율적인 인맥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추후 다시 연락을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과거의 기록을 되짚어보면 만남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요.

 

철저한 자기관리, 업무관리

업무에 관한 대화 내용은 오디오 클립으로 녹음해 Evernote에 저장하고, 나중에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 Evernote로 회사 조직에서 일어나는 업무를 기록합니다. 팀원들의 업무 보고를 Evernote에 저장을 해두면, 연간 업무 계획, 보고서 등 중요한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바로 찾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다시 살펴보다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면 Evernote에서 바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업무에 관한 수많은 데이터를 제 손안의 스마트폰안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 확인 할 수 있으니 정말 든든합니다.

 

Evernote로 아이디어 정리하기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해야 하면 인터넷 상을 돌아다니면서 사진, 글 등 필요한 자료를 모아 Evernote기획이라는 태그를 사용해 저장합니다. 그리고는 생각을 하기에 편안한 저만의 장소를 찾아가 탭북을 열고 Evernote를 다시 살펴보면서 정리합니다. 아이디어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킬지, 사진은 어떻게 수정을 해서 완성할지 등을 생각하며, 수집한 자료 중 괜찮은 것들을 추려냅니다. 정리 과정을 거쳐 저만의 생각을 정리한 최종 노트를 만듭니다.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의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팀원들의 생각을 이메일로 받아, 다시 Evernote에 정리합니다. 그리고 저만의 결정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비교, 분석해 최종안을 다시 정리합니다.

 

일상 기록하기

‘today’ 노트북에는 그날 그날의 잔잔하고 소소했던 일상들을 적습니다. 일상에 대한 내용과 함께 마음 깊은 곳에 있었던 저만의 이야기도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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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 3: 매일 매일 사소한 일이라도 Evernote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딸과의 전화 통화를  Evernote에 저장해두고, 딸의 목소리가 듣고 싶을 때 마다 찾아서 듣곤 합니다. 또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리울 때마다 Evernote에 저장된 아버지의 음성을 듣곤 한답니다. 

 

“Evernote는 새로운 방법의 유산

과거의 기록을 다시 살펴보면 그 때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기도합니다. 기록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방법도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달력, 다이어리 등을 사용해 봤지만 한 권을 다 채운 적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Evernote는 특히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으로 기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한테 꼭 맞는 기록의 방법을 찾은 것이지요. Evernote에는 과거에 생각했던 것, 현재 생각하는 것 그리고 미래에 생각해야 할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나중에 제 인생을 돌아볼 때 Evernote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제가 쌓아온 생각을 다른 이들과도 공유할 수 있지요. 이런 면에서 Evernote는 새로운 방법의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 스택 하단에는가볼만한곳’, ‘건강’, ‘다녀왔어요’, ‘’, ‘아들등 가족의 일상도 저의 일상과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지만 아이들의 일상을 잘 기록해두었다가 훗날 아이가 크면 ID와 비밀번호를 물려 줄 겁니다. 그러면 우리 딸, 아들이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Evernote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vernote는 남녀노소 구별 없이, 남의 생각을 듣고 자신의 의견을 개발하고 표현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Evernote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으며, 또 공유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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